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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경기장, 국제대회 유치로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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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관동대 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웨덴과 7, 8위 결정전에서 공격에 나서고 있는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자료사진)

 

2018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가 종목별 국제대회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릉하키센터에서는 강원도컵전국아이스하키대회, 레거시컵 KB금융 아이스하키 챌린지 4개국 친선대회, 올림픽 1주년 기념 4개국 친선대회, 전국동계 체전 아이스하키 대회 등을 열 계획이다.

보광 휘닉스파크에서는 대한민국 설상 최초 은메달을 딴 이상호 선수를 기념하기 위한 알파인 평행대회전 대회도 대한스키협회 주관으로 다음 달 16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대회에 앞서 일반인 스노보드대회와 청소년 동계캠프도 마련한다.

대한봅슬레이, 스켈레톤 협회 관계자 등과 슬라이딩센터 활용을 논의 중이며 올 하반기에는 친선 대회 유치와 국내외 선수 훈련장소로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강원도 관계자는 "빙상, 설상, 아이스하키,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봅슬레이, 스켈레톤 등 동계 6종목 월드컵 대회 등 종목별 국제대회와 국내 대회도 적극 유치해 경기장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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