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강원권 국립대 학생, 교직원 등이 삼척에서 해안 정화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했다.(사진=강원대 제공)
강원지역 국립대 학생, 교직원 등이 연합 봉사활동에 나섰다.
강원대, 강릉원주대, 춘천교대 학생과 교직원 150여명은 20일 삼척 덕산해수욕장 일대에서 쓰레기 줍기와 공공시설 청소 등 해안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강원대 삼척해양관광레저스포츠센터 관계자들의 협조를 받아 수중 정화활동도 실시했다.
이주경 강원대 학생처장은 “연합 봉사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사회적 책임에 대해 생각하고 유대를 강화하며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대학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